[원주언어치료] 무발화 아동에게 '기다림'을 알려주는 효과적인 방법
안녕하세요! 😊
원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언어치료 전문기관
조이 언어발달센터입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다 보면
양육자도 아이를 기다리지만,
아이들도 기다려야 할 때가 있죠.
예를 들어 좋아하는 햄버거집에서
감자튀김을 주문하고,
감자튀김이 나오는 그 순간까지!
짧게는 1~2분에서 길게는
5분 넘게까지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가
그 시간을 잘 기다리는 것은 아닌데요.
- ✔️ 청각적 주의력이 짧아 부모의 설명을 끝까지 듣지 못하거나
- ✔️ 언어 이해력의 어려움으로 긴 설명을 정확히 이해하기 힘들고
- ✔️ 시간 개념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기다림은 단순한 인내가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운 과제일 수 있습니다.

"기다려"에 응답하기 — 주의할 점 2가지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에게
'기다림'을 알려주기 전에,
먼저 아래 두 가지가 지켜져야 합니다.
- 보호자는 아이가 요구하는 물건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해요.
- 보호자는 아이가 기다리는 시간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해요.
만약 아이가 짧은 시간밖에 못 기다리고,
보호자가 위의 1·2번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
'기다려' 연습이 원활하게 되지 않습니다.

기다려가 처음이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Step 1.
아이가 상징 혹은 문장띠로
감자튀김을 요구하도록 합니다.

Step 2.
상징을 건네받고,
보호자는 '기다려' 상징 카드를
아이에게 건넵니다.

Step 3.
(기다려 연습이 처음인 경우)
0.5초 만에 아이 손에 들려있는
'기다려' 카드를 다시 회수한 후,
"잘 기다렸어, 감자튀김!"이라고 말하며
아이가 요구한 감자튀김을 줍니다.
시간은 점차 늘려나가면 됩니다.
꼭 0.5초부터 시작해 주세요!

다양한 기다림 상황에서
반복·연습해 주세요!
PECS 매뉴얼 내용 요약
아래는 기다려에 응답하기 1단계(30초 미만 기다림)
내용을 요약한 표입니다.
시각적 단서를 활용해 아이에게
'기다림'을 단계적으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내용 중 궁금하시거나,
가정에서 해보신 후 어려운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가정에서 하실 수 있는 방법들
많이 많이 나눠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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