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언어치료] 아이 발음이 부정확해요, 왜 그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
원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언어치료 전문기관
조이 언어발달센터입니다.
아이들이 4~5살 정도 되면,
제법 성인처럼 능숙한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 언어발달과는 또 다른 고민이 생기곤 하는데요.
아이의 발음이 안 좋아요.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처럼 아이의 발음이 부정확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부모님 입장에서는 또 다른 고민거리가 됩니다.

🤔 그렇다면 왜 발음이 안 좋을까요?
발음이 부정확한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 이유를 이해하려면 먼저,
말로 의사소통을 하는 세 가지 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 과정 | 하는 일 |
|---|---|
| ① 청각 과정 (hearing) | 아이는 엄마의 말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
| ② 언어 과정 (language) | [이해] '조이'라는 말소리가 들리면 그것이 자기 이름이고, 엄마가 자신을 부른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표현] 부름에 대답할 적절한 표현(예: 왜?, 어~, 네~)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
| ③ 말 과정 (speech) | 발성 및 입술·혀·턱(조음기관)을 움직여 말로 산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즉, 엄마가 "조이야~"라고 부르면
아이의 머릿속에서는 이런 과정이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따라서 이 세 가지 과정 중 한 가지에만 문제가 있어도
말소리가 부정확해질 수 있습니다.
👂🏻 ① 청각 과정의 문제
청각 과정에 문제가 있어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다면
정확한 발음을 습득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고주파 대역의 음파를 잘 감지하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이 /ㅅ/을 /ㄷ/으로 대치해 말한다면,
그것은 /ㅅ/가 [ㄷ]으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 ② 언어 과정의 문제
언어 과정에 문제가 있어
단어나 문장을 구성하는 음운(자음과 모음의 말소리)을
정확하게 습득하지 못해도 발음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 ③ 말 과정의 문제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구강 구조의 문제는
말소리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구개열(입천장이 갈라진 경우)
말할 때 기류가 코로 새기 때문에
'포도'를 [모노]처럼 비음이 강한 소리로 대치해 발음하게 됩니다.
➡️ 후천적인 구강 구조의 변화
구강암·설암 등으로 입천장이나 혀의 일부를 절제한 경우,
구강 구조의 문제로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 있습니다.
➡️ 신경 조절의 문제
구강 구조에 문제가 없더라도,
말 산출과 관련된 신경이 손상된 채 태어난 뇌성마비 아동이거나
후천적인 뇌손상으로 발성·구강 근육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 조절에 문제가 생기면 정확한 발음이 어렵습니다.

참고: 김민정 저 / 학지사 《임상중심 말소리장애》
오늘은 의사소통의 세 가지 과정
(① 청각 · ② 언어 · ③ 말 과정)에서
선천적 혹은 후천적 원인으로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 있는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 만약 우리 아이의 발음이 너무 부정확해서 알아듣기 힘들다면,
가까운 아동발달센터에서 객관적인 발음(조음) 평가를 통해
정확한 발달 수준을 체크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은 모두 잘하고 자라고 있습니다. 😊
그 속도에 맞춰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조이 언어발달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 💛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즐거움을 더하는 공간
조이 언어발달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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